키 2미터 넘으면 떡볶이 무료라는 세계유일 가게의 정체

신장에 따라 서비스 제공하는
모범 떡볶이만의 이벤트

최근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직 농구선수 하승진이 올린 영상 하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하승진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 떡볶이집에 방문했다.

이 떡볶이집 이름은 ‘모범 떡볶이’로 신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8미터 이상일 때는 라면 사리, 1.9미터 이상일 때는 소시지를 제공하며 2미터가 넘으면 떡볶이 한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승진은 “혼자 먹으면 재미없을 것 같다”라며 2미터가 넘는 게스트 두 명을 섭외했다.

게스트의 정체는 하승진의 아버지 하동기와 누나 하은주였다.

하승진은 “과연 세 명 모두 2미터가 넘으면 떡볶이를 제공할까?”라고 말했고 이어 하동기는 “속 비우고 왔다”라며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세 명이 가게에 입장하자 가게 사장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키를 재기 시작했고 세 명 모두 키가 2미터가 넘어 떡볶이 한 세트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모범 떡볶이는 함경도식 떡볶이를 기반으로 한 가게로 1대 사장 한화용 할머니의 손에서 탄생한 음식이다.

한화용 할머니는 피난길에 올라 서울에 정착한 후 고향의 음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징어 찌개, 고기 찌개에 떡을 넣은 음식을 만들었는데, 이때 만들어진 음식이 함경도식 떡볶이의 시초가 되었다.

모범 떡볶이는 11월 11일에 산성대로점, 11월 18일에 청주 지웰시티점을 오픈하면서 점차 확장해나가고 있다.

브랜드 개발기업 행길은 올 연말까지 50호점 오픈에 대한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 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한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해당 이벤트는 전국의 모범 떡볶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모범 떡볶이 관계자는 “이벤트와 관련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종종 2미터가 넘는 고객이 방문하거나 외국인들도 방문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장을 이용하지 않지만 인증샷을 찍어가며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많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번쯤은 가봐야겠다”, “키 큰 친구 데려가야겠다”, “힐 신고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