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한국화되었는데 오히려 외국인들이 더 좋아한다는 음식

중국음식 아니었어?
현지화된 중국음식

짜장면은 춘장과 각종 야채돼지고기 등을   볶은 양념을 면에 비벼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이다.
 
중국요리인 작장면에서 유래되었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현지화 과정을 거친 결과 맛과 풍미가 전혀 다른 음식으로 탈바꿈했다.
 
짬뽕은 일본에 거주하던 화교가 만든 면 요리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현지에 맞게 변형된 중화요리다.
 
얼큰한 맛을 내기 위해 고춧가루를 넣으면서 일본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중화요리로 변신했다.
 
이외에도 국가별로 현지화된 중화요리가 있어 화제다.

제네럴 쏘 치킨은 굴 소스, 간장 등으로 매콤 달짝지근한 중화풍 소스를 만들어 튀긴 닭과 볶아낸 음식이다.

청나라의 정치인 좌종당이 즐겨 먹었다는 요리에서 유래한 음식인데정작 중국에는 없다.
 
오렌지 치킨은 치킨에 오렌지 소스를 버무린 음식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중화요리 체인인 판다 익스프레스의 간판 메뉴일 정도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화요리이다.

라멘의 기원은 차이나타운의 중국인들이 노점에서 팔기 시작한 국수로 오늘날의 일본 라멘은 이미 현지화를 많이 거쳐서 중국인들의 국수와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편이다.

라멘이란 이름이 정착하기 전에는 중화 소바 혹은 지나 소바라 불렸다.

나가사키 짬뽕은 돼지뼈와 치킨 스톡을 이용한 하얀 국물에 해산물이 들어간 면 요리이다.

일본의 화교 천핑순이 당시 일본으로 유학 온 중국 유학생들의 저렴한 끼니 해결을 위해 잔반처리용으로 나가사키 짬뽕을 고안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