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뷰맛집’ 한여름 데이트 핫플로 떠오른 루프탑 5

한여름 데이트 핫플
호텔 루프탑 바

무더운 여름이 훌쩍 다가온 6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이곳으로 향하고 있다.

바로 야외 테라스에 앉아 야경을 보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연인과 즐기는 데이트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늘은 서울의 감성 가득한 호텔 루프탑 바 5곳을 추천한다.

가장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여의도에 위치한 200m 초고층 건물 ‘콘래드 서울 호텔’이다.

콘래드 서울의 최고층(9F)에는 SNS에서도 핫하다는 스카이라운지 ‘버티고(VVERTIGO)’가 있다.

이곳의 콘셉트는 ‘시티 포레스트’로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탁 트인 한강 뷰와 시티 뷰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편안한 분위기에서 라이브 음악, 라운지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버티고는 기존에 야외 공간만 운영했으나 최근 리뉴얼을 거쳐 실내 공간도 조성해 1년 내내 루프탑 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해당 루프탑에서는 다양한 칵테일과 주류, 음료, 그릴에서 직접 구운 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른 오후부터 열기 때문에 간단한 브런치 모임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오후 7시 이후부터는 19세 미만은 출입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한강뷰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루프탑은 바로 ‘텔러스 9.5’다.

이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강남 도심의 호텔 안테룸 19층에 자리하고 있다.

텔러스 9.5(TELLER’S 9.5)는 호텔의 일부 공간을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기라’는 콘셉트로 조성되었다.

이곳에서는 천장까지 높게 쌓인 예술 서가와 사운드 음악을 함께 할 수 있어 휴식과 명상을 취할 수 있다.

더불어 아트 북 큐레이터가 엄선한 아티스트 프로그램, 북 토크, 강연회 등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텔러스 9.5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강과 남산이 모두 보이는 탁 트인 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쭉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해당 루프탑은 오전 10시부터 운영해 낮에는 북 스토어와 카페로 만나볼 수 있고 저녁에는 루프탑으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커피는 물론, 칵테일과 각종 주류까지 즐길 수 있다.

그다음 만나볼 곳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에 위치한 ‘르 스타일 바(Le Style Bar)’다.

르 스타일 바는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카우치와 의자,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들로 꾸며져 있다.

명동 스카이라인과 남산 타워가 펼쳐지는 전망을 보며 다양한 주류 및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이곳은 총 40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요즘 같은 시국에 제격인 곳이다.

칵테일 가격도 만 원대로 다소 저렴한 가격에 속해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기에 좋은 여름에는 예약 없이 방문이 어려우니 가기 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태원에서 인스타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루프탑은 ‘프리빌리지 바’다.

프리빌리지 바는 대담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루프탑이다.

이곳은 세련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지닌 실내공간과 탁 트인 전망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로 2가지의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에서는 뻥 뚫린 이태원 시티뷰와 남산타워를 조망할 수 있어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바로 정중앙에 위치한 원형 바 테이블인데 호텔을 리모델링 하기 전에 있던 수전 탱크를 그대로 활용해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프리빌리지 바는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바텐더가 만든 칵테일과 와인, 위스키 등 여러 주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분위기를 한 층 띄워줄 디제잉, 라이브 밴드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음악과, 야경, 술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곳 역시 이용객이 많아 사전 예약을 먼저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도심 속 식물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의 ‘사이드 노트 클럽’이다.

사이드 노트 클럽은 핫플레이스 중 핫플레이스인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15층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호텔은 전에 없던 감각적이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2030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프탑에는 다채로운 네온 컬러의 조명과, 청량감을 선사하는 식물들, 몽환적인 분위기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르 챔버 출신 세계 대회 우승 바텐더들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라이즈 인스파이얼드(RYSE Inspired)’라는 이곳만의 시그니처 칵테일들을 비교적 저렴한 2만 원대에 만나볼 수도 있으며 주말에는 디제잉과 라이브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