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해변인줄’ 찍는 순간 인생샷 탄생한다는 국내 여행지

최근 SNS를 중심으로 마치 외국 같은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여행지들이 공유되고 있다.

이곳들은 해외에 가지 않고도 충분히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 난 여행지들은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Instagram@jeju_islandgirl

일명 한국판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이곳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조성된 테마파크 ‘베니스랜드 제주’다.

국외가 아닌 국내에서 이탈리아 현지와 똑같은 베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미니 곤돌라를 이곳 제주 베니스랜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곤돌라뿐만 아니라 23개의 테마정원과 산마르코 광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세계오지박물관에서 세계민속의상을 입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이곳에 다녀온 일부 관광객들은 “물이 더럽고 곤돌라도 가격만 비싸고 기대 이하”, “관리가 많이 안 되고 있는 것 같다”, “곤돌라는 비추” 등 아쉽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Instagram@songej0812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곰소염전’은 마치 우유니 사막에 온 듯한 느낌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의 우유니사막’으로 표현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동시에 우리 나라에서 손에 꼽는 천일염 생산지다.

설원 같은 배경이 아름다운 이곳에선 수면에 비치는 반영을 고려해 다양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곰소염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려면 겨울에 가면 더욱 좋다.

하얀 소금과 눈이 함께 쌓인 모습이 마치 그림 같다고 하며 특히 해가지는 때에는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Instagram@glowhyun_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에 위치해있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모래가 쌓여 생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사구지대다. 

사진으로만 보면 끝없는 모래 풍경이 펼쳐진 모습에 해외의 어느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빙하기 이후 15,000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독특한 자연환경 덕에 다양한 식물을 비롯해 멸종 위기 동물들도 서식하고 있다. 

주변에는 꽃지 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도 자연 휴양림, 안면암,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멋진 여행지가 많이 있으니 하루에 묶어 들러보기도 좋은 코스다.

Instagram@army._

‘남해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로 파견 돼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한 곳이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관광객들이 독일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된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는 물론이고 독일 마을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해안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은 여행 코스로 손꼽힌다.

강원도 양양의 ‘서피비치’는 서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이들이 모이는 여름 휴가지다.

이곳은 원래 군사지역이었으나 양양군에 서핑 전용 구역으로 허가를 받아 임대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서피비치가 탄생했다.

서피비치는 서핑 전용 해변, 선셋 라운지, 카페, 펍, 서프 스쿨 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졌다.

서피비치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서피비치의 대표적인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곤 하는데 특히 노란색 조형물은 이곳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여행지가 그립다면 마치 외국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서피비치 방문을 추천한다.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도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다.

이곳에서는 푸른 초원 위에서 뛰노는 양들을 만날 수 있다. 

체험형 목장으로 양들에게 먹이도 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목장을 산책하면서 푸른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뛰노는 양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