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만 볼 수 있어’ 여행객 몰린다는 전국 코스모스 명소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전국 코스모스 명소

덥고 습했던 여름이 지나가면서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훌쩍 다가온 가운데 코스모스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노란색의 겹꽃잎인 황화 코스모스가 인기를 끌면서 코스모스 명소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겁다.

높고 맑은 하늘 아래에 알록달록한 펼쳐진 코스모스, 찍었다 하면 무조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전국의 코스모스 명소를 꼽아봤다.

활짝 만개한 코스모스가 지기 전에 소개된 여행지로 이 가을을 만끽하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좌)Instagram@yelight___, (우)@discoverincheon
출처 : Instagram@discoverincheon

첫 번째 소개할 곳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영종도 하늘정원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이곳에 가면 알록달록 만개한 코스모스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무료라는 점에서 많은 가족, 연인들이 방문하지만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하늘 위로 떠가는 비행기다.

영종도 하늘정원에서 코스모스 사진을 찍다 보면 머리 위로 이착륙을 위해 낮게 나는 비행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를 노려 사진을 찍으면 코스모스와 맑은 하늘, 그리고 비행기가 한 프레임에 담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하늘정원 주차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공항화물청사역에서 내려 무료 순환버스를 타면 된다.

출처 : Instagram@_.sweetfilm

출처 : Instagram@m.m_jeong

두 번째 장소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안성팜랜드’다.

매 계절에 맞춰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지금 방문하면 만개한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안성팜랜드의 코스모스 밭 주변은 사방이 탁 트여있어 인물 사진 외에도 코스모스 물결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이외에도 안성팜랜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시설이 마련돼있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하절기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만 2,000원이다.

천지일보

드라마 ‘도깨비’에서 등장해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보리나라 학원농장’ 역시 해바라기 명소로 꼽힌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이곳은 지금 넓은 부지에 노란색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진정한 가을 여행지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곳은 도깨비 외에도 ‘라켓소년단’, ‘녹두전’, ‘백일의 낭군님’, ‘육룡이 나르샤’ 등 다양한 작품에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드라마 속 배우들의 발자취 따라가길 좋아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방문 및 주차는 무료다.

출처 : Instagram@dewww_photo

매년 가을이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는 노란색 황화 코스모스가 물결을 이룬다.

이 코스모스 물결을 따라 방문객들도 물결을 이루는데 그럼에도 방문객은 끊이지 않는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가 인기인 가장 큰 이유는 서울 내에서 무려 2,800제곱미터 면적에 심어진 코스모스 물결을 감상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 Instagram@hsoo_0905

실제 SNS에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검색하면 벌써 이곳을 방문한 이들의 인증샷이 끝없이 올라오고 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노을이 지는 코스모스 밭은 분위기를 더해준다니 참고해야겠다.

이외에도 남양주에 위치한 물의정원과 인천 계양구에 자리한 계양꽃마루, 경남 하동 북천 코스모스 단지 역시 코스모스 명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