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가 고3 졸업식에서 공연하고 받은 금액 수준

 
SG 워너비 김진호
과거 선행 화제

 

최근 MBC에서 방영된 예능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한 SG 워너비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MBC의 ‘놀면 뭐 하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SG 워너비의 내 사람’ 라이브는 1주일 만에 777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24일 공개된 SG 워너비 노래 모음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넘었다.
 
이처럼 SG 워너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멤버 김진호의 과거 선행들에 다시금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호가 고등학교 3학년 졸업식 및 병원 등에서 공연하고 받는 금액은 ‘0원’이었다.

김진호는 2017년 2월 경부터 꾸준히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졸업식과 병원에서 사비로 공연을 기획해 무료로 진행했다.

그는 “졸업 후 사회생활을 바로 시작하는 상업 고등학교나 공업 고등학교의 경우 친구들과 졸업여행이 어렵다고 들어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시작했다”라고 무료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2017년 12월, 김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무료 공연은 재능 기부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졸업생들이)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10대의 추억, 우리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영광을 제가 받으러 가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자작곡 ‘가족사진’과 ‘졸업 사진’을 부를 것이라고 공지했다.

김진호의 이런 행보는 코로나 19가 심각해지기 전까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몰이 창법으로 유명했던 김진호가 지난 1월 소의 해를 맞아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한 발언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MC 유재석이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지호는 “고3 졸업식과 병원 등에 다니면서 노래를 했다. 빈 주머니로 만나서 노래로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유재석의 재능 기부라는 말에 김진호는 “제 재능을 쓰는 것은 맞지만 사실 저도 받으러 갔어요. 제 어떤 허전함, 공허함들… 그리고 노래하는 의미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호는 “전국 지도를 그려가면서 졸업을 앞둔 고3 친구들의 사연을 받아 문화적 혜택을 덜 받는 지역부터 시작해 돌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진호 같은 사람이 진정한 예술인 같다”, “김진호는 노래를 가슴으로 부르는 사람이다”, “원래도 착한 건 알았지만 다시 이렇게 주목 받으니 좋다”, “마음만은 세계 1위로 잘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놀면 뭐 하니?’를 통해 SG 워너비의 음악들이 역주행하면서 음원 차트에도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멜론 측은 지난 17일 방송 이후 ‘내 사람’, ‘타임리스’, ‘살다가’의 스트리밍 수가 각각 2167%, 2098%, 1612%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