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백종원’ 꿈꾸던 아이돌 멤버, 이혼 1년뒤 공개한 현황

김상혁·송다예 이혼 후 설전 화제

클릭비 출신의 방송인 김상혁과 쇼핑몰 CEO 송다예가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올리고 약 1년 만에 이혼을 택하면서 각종 루머와 구설수에 휩싸였다.

그런데 최근 김상혁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에 관련해 함구하고 있는 것이 많다”라고 밝히자 송다예가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를 예고하면서 큰 논란을 빚고 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인들의 만남에서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약 1년간 교제 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발표한 김상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히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절차를 밟았다.

당시 김상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여러 루머와 구설수가 쏟아졌다.

결혼 직전 송다예는 계단에 굴러떨어지면서 난간에 눈이 부딪쳐 멍이 들었다.

네티즌들은 김상혁과 송다예의 이혼 소식을 전해 듣고 결혼식 당시 송다예가 멍들었던 것이 김상혁의 폭행 때문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동시에 응급실, 경찰서 등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폭행 이혼설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김상혁 측은 “김상혁이 송다예를 폭행해서 이혼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혼 후 두 사람의 관계가 법적 혼인 관계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송다예는 이혼 당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조정은커녕 혼인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사이”라며 “결별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사실혼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6월 23일 김상혁이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에서 과거 이혼사에 대해 입을 열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재점화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김상혁은 “개인사면 이야기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의 발언이 큰 화제가 되자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이슈가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라며 ‘카카오톡 캡처’, ‘녹음파일’, ‘증거 영상’ 등이 담겨있는 휴대전화 앨범 캡처를 공개했다.

이어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한다.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말자”라며 김상혁에게 경고했다.

동시에 두 사람이 김상혁의 폭행 때문에 이혼했다는 구설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재조명되었다.

이에 김상혁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다예에게 반격을 가했다.

지난 6월 25일 김상혁은 “함구의 뜻을 모르냐. 누구의 잘못이라 한 적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더불어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본인이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는 거냐. 그냥 정황도 안 보고 열폭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송다예를 저격하는 듯한 말과 함께 의미를 알 수 없는 입금 내역을 공개하면서 더더욱 큰 논란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