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홀인원?’ 아빠랑 골프 치던 골댕이가 저지른 귀여운 반칙

‘아무도 모르겠지?’ 골댕이가 저지른 반칙

일반적으로 골든 리트리버는 뛰어난 지능을 지닌 걸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리트리버들은 집사가 좋아하는 걸 알아내 이를 직접 행동으로 옮기곤 한다.

지금 소개할 아기 골든 리트리버 역시 집사가 좋아할 행동을 직접 실행하는 착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는 사람은 당황스러웠겠지만 집사는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었을 그 행동을 함께 확인해보자.

아기 골든 리트리버가 집사와 나선 곳은 다름 아닌 골프장이었다.

초록색 잔디가 넓게 깔린 골프장에서 집사는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리트리버는 마치 캐디처럼 따라다니며 집사의 골프 실력을 체크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집사는 홀을 앞에 두고 퍼팅을 선보일 기회를 잡게 됐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리트리버는 침착하게 치라는 듯 집사를 향해 세차게 짖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친 공은 애석하게도 홀을 외면하고 말았다.

같이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기뻐했을 결과지만 퍼팅을 한 집사에게는 너무나 슬픈 결과였다.

이런 집사의 마음을 알아차린 것인지 리트리버는 이내 공을 입으로 문 뒤 차분히 홀로 공을 옮겼다.

집사의 퍼팅 실력보다 훌륭한 리트리버의 퍼팅 실력에 공은 홀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공을 홀로 옮긴 리트리버는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마치 집사가 퍼팅한 공이 홀에 들어갔다는 듯이 완벽한 연기까지 선보인 것이었다.

특히 리트리버는 집사와 하이파이브라도 하려는 듯 집사를 향해 폴짝 뛰어오르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 “사실상 집사랑 2인조 사기단이다”, “같이 치는 사람도 귀여워서 봐줬을 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에서 물에 떨어진 사냥감을 물어오는 역할을 도맡아왔다.

이 때문에 평소 입에 무언가를 물고 장난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호기심도 많기 때문에 입에 물 수 있는 모든 물건을 입으로 무는 습관을 갖고 있다.

여기에 골든 리트리버의 지능은 매우 높은 걸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무언가를 입에 물기 좋아하는 성격과 공이 홀에 들어가면 기뻐하던 집사의 모습을 떠올리고 이 같은 행동을 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