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보자마자 ‘배우 되겠다’ 결심하게 만든 인생 영화

‘이 영화’ 덕분에 배우가 되었죠

누구에게나 인생 영화인생 책 등 삶의 방향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 하나쯤은 있는 법이다.

당연히 배우들에게도 배우의 꿈을 꾸게 한 인생 영화가 있다.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인생 영화에 대해 알아보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곰탱이, ‘양석형’ 역을 맡은 배우 김대명인생 영화는 1998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이다.

김대명은 어린 시절 시인을 꿈꿨을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였는데그런 그에게 <8월의 크리스마스>는 감수성을 울리는 작품이었다.

김대명은 특히 <8월의 크리스마스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원이 아버지에게 TV 리모컨 조작법을 알려주는 장면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암을 이겨내고 마침내 연예계에 복귀한 배우 김우빈의 인생 영화는 2007년 영화 <행복을 찾아서>이다.

데뷔 후 주로 거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의외일 수도 있지만김우빈은 영화를 봤을 때 오열할 정도로 감명 깊게 봤다고 했다.

김우빈은 나중에라도 <행복을 찾아서>처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무로 대표 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정민은 2001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자신의 인생 영화로 꼽았다.

박정민은 2001중학교 3학년 당시 친구끼리 여행을 갔다가 그 자리에서 배우 박원상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 박원상은 자신이 출연한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추천했고박정민은 그 영화를 본 계기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

예능이면 예능연기면 연기 모두를 잡은 배우 송지효는 무려 23년 전 친구들과 우연히 신촌에 놀라갔다가 영화 <약속>을 보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

송지효는 <약속>을 무려 10번은 넘게 봤으며, <약속>처럼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멜로 영화를 찍어보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3대 미인 손예진의 인생 영화는 1995년 작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이다.

손예진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꼽았다.

손예진은 20대 시절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처음 보고 배우로서 나아갈 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