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송강과 드라마 ‘마이데몬’ 출연 제의
데뷔 20주년 첫 연극 도전한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어썸이엔티
출처 : 나무엑터스

배우 김유정이 브라운관 차기작으로 드라마 ‘마이데몬’을 선택했다고 알려져서 화제다.

18일 한 드라마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를 통해 “김유정이 ‘마이데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재벌 상속녀 도도희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답하며 출연에 대한 의사를 비쳤다.

상대역으로 지목된 송강 또한 소속사를 통해 해당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밝혀 둘의 케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MBC ‘해를 품은 달’

김유정은 어머니가 인터넷에 사진을 올려 CF 섭외가 온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전해진다.

그녀는 4세의 나이로 크라운제과의 크라운산도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이후 아역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큰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영화, 드라마, 광고 모델 등 다양하게 활동을 이어 나갔다.

김유정은 2010년 한 해 동안 네 작품에 출연하는 대세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MBC ‘동이‘,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사극 드라마 아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기력을 인정받아 대세로 자리 잡은 그녀는 SBS ‘인기가요’의 진행자로 발탁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you_r_love
출처 : 쇼노트
출처 : INSTAGRAM@you_r_love

2014년 박보검과 함께 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아역이 아닌 주연 배우로 자신을 증명했다.

한편 김유정은 데뷔 20주년이 된 의미 있는 시기에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연극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그녀의 차기작이 연극이라는 점이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김유정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연극 데뷔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은 지난달 해당 연극 의상을 입은 사진을 개인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의상을 입은 사진 하나만으로도 화제를 몬 그녀가 처음 선보이는 연극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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