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화보 컷 공개
완벽한 비주얼 과시해
최근 드라마 복귀 준비 중
배우 박신혜가 우아한 비주얼을 뽐내며 연예계 활동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2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홀했던 그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얼리 화보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주얼리를 걸친 채 세련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그는 커다란 보석이 박힌 목걸이와 귀고리, 시계까지 풀착장했지만 주얼리보다 빛나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넥라인과 옆구리 라인이 파인 과감한 드레스를 선보였다는 점 또한 이목을 끌었는데 그는 출산 후 8개월 만에 완벽한 S라인을 뽐내며 감탄을 유발했다.
박신혜는 다음날에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13일 “하트뿅뿅”, “Shall we dance?”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 브랜드의 2023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신혜는 어두운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컬러의 트위드 자켓을 입은 채 다가올 봄 신상을 선보였다. 출산 후에도 군살 없는 바디라인과 리즈시절 레전드급 미모를 자랑하는 박신혜의 모습에 팬들은 “언니 때문에 이 브랜드 팬 됐어요”, “엄마 되고 더 예뻐졌네”, “매일이 리즈”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특유의 눈망울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박신혜는 SBS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인 어린 한정서 역을 소화하며 아역 시절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SBS ‘미남이시네요’에서는 남장여자 연기를 훌륭히 소화했으며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몰고 다닌 SBS ‘상속자들’에서는 여주인공 차은상 역을 맡았는데 해당 드라마가 25.6%이라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해 최고 인기 드라마에 이름을 올려 박신혜는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하며 ‘한류 퀸’이 되었다.
그 후로도 쉬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며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준 박신혜는 지난해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그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닥터 슬럼프’ 출연을 논의하며 배우 복귀를 준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