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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와 같이 경매장 갔다가 돈 날렸던 친구의 근황

단역 배우 이서환
‘오징어 게임’ 이정재 친구
영화 ‘스위치’, ‘젠틀맨’ 출연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배우 이서환단역으로 출연한 작품들이 줄줄이 성공하며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정재 씨 친구 역으로 나왔던 ‘오징어 게임’은 설명을 해야 출연했다는 것을 아세요”라며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서 열심히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분들은 많이 기억해 주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2편을 고대하고 있어요. 감독님이 2편을 어떻게 쓰실지 모르겠네요. 제게도 연락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2편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했다.

출처 : Instagram@seohwan_lee

출처 : Instagram@seohwan_lee

최근 개봉한 두 편의 영화에 모두 출연한 이서환은 영화 ‘젠틀맨’에서는 형사 이 반장 역을, 영화 ‘스위치’에서는 오 감독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가 ‘젠틀맨’에서 연기했던 이 반장은 주지훈, 최성은 등 주연 배우들과 가까운 주변 인물로 극초반 주지훈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등장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웃음을 안긴다.

이서환은 ‘두 작품 중 어느 작품에 더 큰 기대를 거느냐’라는 질문에 영화 ‘스위치’를 선택했다.

그는 “‘젠틀맨’에서 했던 경찰 역할은 처음이었지만, ‘스위치’ 속 감독이라는 직업은 다른 작품에서도 여러 번 했어요”라며 “오 감독은 약간 매너리즘도 있는 것 같고, 상업영화를 만드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여러 경험을 뒤섞어 상상해 만든 캐릭터죠”라고 작품 안에서의 활약이 조금 더 기대되는 캐릭터로 ‘스위치’ 속 오 감독을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JTBC ‘뜨거운 싱어즈’

출처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신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했던 이서환은 늦은 나이로 연극계에 발을 디뎠다.

그는 원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다가 어릴 때 로망이었던 연극 포스터를 보면서 대학로에서 청소라도 시키면 하겠다는 마음으로 32살에 ‘노틀담의 꼽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연극을 시작하며 무대 맛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그는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은 배역이지만 왕성한 활동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서환은 2023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미 찍어놓은 영화 또한 네 편이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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