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7천만 원→37억, 요즘 PD들의 연봉 이정돕니다.

KBS에서 CJ로 이적 후
연봉 50배 상승한 나영석 PD

KBS에서 CJ ENM으로 이적한 나영석 PD가 연봉 40억 원을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 2019년 CJ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 PD의 연봉은 37 2천 500만 원이었다.

당시 국내 매체들은 보너스까지 합치면 약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며 나 PD의 연봉이 7년 만에 50배가 뛰었다고 보도했다.

특히김성수 전 총괄 부사장(51억 2천100만 원)의 뒤를 이어 CJ ENM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액수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화제가 된 ‘40억 연봉설에 대해 나영석 PD는 알려진 금액의 전부가 연봉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당시 그가 받은 금액은 급여 2 1500만 원과 상여금 35 1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확한 액수가 공개되자 CJ ENM은 ‘35억 원이 넘는 상여금은 나 PD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의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나영석 PD가 제작한 윤식당2′ 신서유기6′ 알쓸신잡3′의 성공 덕분에 높은 연봉을 받았을 수 있었다.

실제로 윤식당2’의 경우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상반기에 나 PD가 10 1900만 원을 받은 것이 알려져 또다시 고액연봉설이 떠올랐다.

이에 나영석 PD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신의 연봉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돈 좀 받긴 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큰돈이라 감사하지만 설명할 수 없어 민망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올해 억대 연봉 받을 만했지”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성과를 인정했다.

한편 2020 상반기 보수로만 10억 원 이상을 받은 나 PD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이는 이명한 상무다.

이명한 상무는 급여 1억 5200만 원과 상여 10억 6400만 원으로 총 12억 1600만 원을 받았다.

나영석 PD와 이명한 상무의 보수는 CJ 오너 일가인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을 뛰어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누리꾼은 “CJ 그룹 임원진보다 스타 PD의 연봉이 높다니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나영석이명한 이외에도 응답하라’ 시리즈를 제작한 신원호 PD CJ 이적 후 26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세 사람의 이적 이후 지상파 PD들이 종편으로 이동하는 일이 급등했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런 스타 PD들의 억대 연봉을 보고 모든 PD가 다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나영석 PD가 배우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과 함께 촬영한 프로그램 윤스테이’가 방영되고 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영석 사단의 프로그램은 믿고 본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