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없습니다’ 구독자 100만 유튜버가 차린 회사 복지 수준

 

유튜버 회사원 A
꿈의 직장 설립

 

지난 7일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회사원 A가 채용 공고를 올렸다.

자신의 서브 채널인 회사원 B, C 채널의 정규직 PD를 모집하는 공고였다.

공고 내용은 언뜻 평범한듯했으나 독특한 사내 문화와 복지 항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웬만한 회사 부럽지 않은 워라밸과 복지가 보장된다는 내용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회사원 A는 실제로 전직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던 회사원이었으며 재직 시절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블로그로 한 달에 약 10만 원을 벌었다고 밝힌 그녀는 ‘유튜브로 30만 원만 더 벌어보자’라는 생각에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부업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던 그는 현재 구독자 119만 명 수준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회사원 A는 메인 채널인 회사원 A뿐만 아니라 서브 채널들을 개설해 현재 총 4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메인 채널은 뷰티 유튜브 채널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화장품 시리즈, 북한 화장품 리뷰, 짝퉁 화장품 리뷰 등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일상 채널인 회사원 B, 일본어 채널인 회사원 J, 그리고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커플 채널인 회사원 C까지 4개의 채널 구독자를 모두 합하면 약 23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일 회사원 A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재된 채용 공고에 따르면 그의 회사는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단 한 번도 저녁 회식이 없었다.

회사원 A는 “대표가 혼자 있고 싶으므로 저녁 회식 없음”이라고 알리며 딱 한 번 있었던 점심 회식조차도 직원들에게 5성급 호텔의 코스요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원 A의 회사는 자율 복장, ‘님’ 호칭 문화를 통해 수평적인 사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 직원이 재택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4대 보험은 기본, 2020년 연간 퇴사자가 없음을 밝히며 탄탄한 직원 복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사 시 무이자로 보증금 5천만 원 지원, 연계 부동산 이용 시 중개료 무료, 특정 미용실에서 미용비 무료, 화장품 제공, 최상급 장비 제공 등 다양한 복지가 제공됐다.

여기에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공지하며 “카톡으로 당일 급 휴가 사용 완전 가능”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에 “역시 회사원으로 일해 본 사람이라 회사원의 마음을 제일 잘 아는 복지”, “꿈의 직장이다”, “유튜버 운영 회사 중 복지 탑인 것 같다” 등 다양한다”, “유튜버 운영 회사 중 복지 탑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