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뀐 줄 몰랐다’ 10년 동안 회사원 실수령액의 변화

이렇게 바뀐 줄 몰랐다
회사원 실수령액 변화

2021년 연봉 실수령액이 공개되었다.

연봉에서 소득에 따른 세금과 각종 보험료가 공제되기 때문에 예년보다 연봉이 올라도 실수령액은 큰 차이가 없다.

소위 꿈의 연봉이라 불리는 ‘1억 원’의 실수령액은 2011년, 2021년 모두 600만 원대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조사 결과올해 연봉 인상률은 평균 5.3%로 지난해보다 높았지만 실수령액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직장인들이 받는 월급은 회사에서 세금을 제하고 주게 되어있다.

월급에서 공제하는 내역은 국민연금고용보험건강보험장기 요양 보험, 소득세지방세를 들 수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건강보험료와 장기 요양 보험료가 인상되어 연봉 실수령액에도 반영되었다.

재테크 전문가는 연봉 실수령액이 해마다 다른 이유는 4대 보험료율최저 임금 등의 직간접적인 영향 때문이라며 매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부터 동결된 국민연금을 제외하고 건강고용보험료율이 모두 상승했다.

2020년부터 4대 보험료가 직장인 월 급여 차지하는 급여는 약 9%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고용보험료가 인상되는 이유로 지난 2년간 급등한 최저임금을 지적했다. 

정부는 건강 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건강보험료 5년 인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재계에서는 노인인구 급증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건강보험료 인상 근거로 삼았다. 

지난 3년간 4대 보험의 총 연 보험료는 6.1% 인상되었다. 전문가들은 4대 보험 인상률은 총합이 15.7%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죽도록 일해서 연봉 올려봐야 세금으로 다 나간다”, “물가 생각하면 연봉 마이너스네”, “의료비만 생각해도 손해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