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서 백종원 음식 맛 보던 막내 작가, 4년 뒤 지금은…

<근황올림픽>에서 전한
‘기미작가’의 근황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기미작가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기미작가를 만나다월급 120만 원 막내에서 직원 20명 회사 대표 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기미작가 윤희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기미작가’으로 출연하던 당시 비하인드스토리와 현재 운영 중인 제작사를 소개했다.
 
오늘은 우리가 열광했던 기미작가 윤희나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자.

기미작가 윤희나는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요리를 다채로운 표정과 함께 솔직히 평가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음식이 맛있냐”라는 질문에 윤희나는 맛있다방송 때 처음 먹어보는 것은 아니다담당 작가니까 백종원 대표 연구실에 가서 몇 번을 계속 테스트해 본다”라고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그런데 방송에서는 처음 먹은 것처럼 해야 해서 어렵더라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원래 편집될 줄 알고 카메라에 나왔다요리를 먹어볼 사람이 없었다제작진이 걸리면 다 편집을 하던 시기였다당연히 편집될 줄 알았는데 살려 주셨더라예상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윤희나는 기미작가로 엄청났던 인기를 회상하며 인터넷에 짤이 많이 돌아다니더라안 좋게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있었다근데 굉장히 해맑게 너 봤어라며 연락하더라라고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윤희나는 방송 모니터링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을 체크할 때면 자신의 이야기에 민망하기도 했지만 엄청났던 관심만큼 수많은 악플에도 시달렸다며 토로했다.

특히 외모에 대한 악플 때문에 자신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위축될 정도였다고 한다.
 
외모 악플이 많았다. ‘왜 맨날 똑같은 바지를 입고 나오냐라더라촬영에는 가장 편한 상태로 가야 한다”라며 카메라 나오는 것을 즐긴다고 가볍게 이야기하더라카메라 앞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니다카메라 뒤에서 메이킹 하는 게 훨씬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희나는 작가 수익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천차만별이다프로그램마다 다르고 방송국마다 다르다라며 첫 월급이 120만 원이었다. MBC 예능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그래도 좋은 페이였다. 40만 원 받고 일하는 친구도 있었고 보통 60~80만 원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월급이 적다는 생각을 못 했던 것은 (너무 바빠서쓸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밤을 새우거나 그런 게 힘들기는 했다현재 동기 중 남아있는 친구가 저 포함해서 2이라며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많이 벌 수밖에 없는 게 피라미드 구조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제작사를 운영 중이라는 윤희나는 회사를 차린 지는 딱 2년이 됐다라며 열심히 회사를 키우면서 예능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윤희나가 운영 중인 콘텐츠 제작사는 직원 20명 규모의 ‘334 제작소로 타이거JK 등이 출연하는 음악 예능 등을 만드는 곳이다.

윤희나는 회사를 소개하며 제가 만드는 콘텐츠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미작가 윤희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또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