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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재혼 앞둔 외국인 여자친구, 과거 사진까지 싹 다 털렸다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리즈 시절 남다른 비주얼 화제
조지 클루니와 출연한 CF 눈길

출처 : 네스프레소 CF, Non smettere di sognare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배우 송중기 아내가 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미모가 연일 화제다.

최근 송중기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던 영국인 여자친구의 실명을 공개,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출처 : 네스프레소 CF

출처 : 네스프레소 CF

그러면서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다”라고 혼인신고 사실까지 깜짝 공개했다.

이에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출신 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그녀가 15년 전 한국에도 공개된 커피 광고에 등장했던 모습이 회자하고 있다.

당시 조지 클루니가 모델로 출연한 커피 광고는 여성들과 커피 전쟁을 벌이던 조지 클루니에게 “조지 클루니 씨 아니냐?”라고 묻는 미모의 여성이 등장한다.

광고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미모의 여성은 당시에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 영화 스틸컷

출처 : 영화 스틸컷

출처 : Facebook

이 여성이 현재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당시 케이티는 24살로 미모의 전성기 시절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래의 송중기 부인이 될 줄 알았다면…”, “CF에서도 조지 클루니가 혹할 만한 매력적인 여성으로 등장한 케이티의 20대는 진정 리즈였을 것”, “이 광고 유명했는데 엄청 신기하다” 등 반응을 전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 1984년에 태어난 영국 배우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영화 ‘처녀의 성'(2003), ‘리지 맥과이어'(2003), ‘보르히아: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2006), ‘써드 퍼슨'(2013) 등에 출연했다.

한편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출산 준비 중이며, 현재 송중기 소유의 서울 이태원 단독 주택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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