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류진
길거리 캐스팅 일화 화제
한소희 닮은 꼴로 유명해
있지 류진은 데뷔 전부터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2017년에 엠넷 프로그램 Stray Kids와 믹스나인에 출연했고,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에서 제이홉의 파트너 역을 맡았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에선 제이홉의 댄스 파트너 역을 맡아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는데 출연 당시 뛰어난 외모로 “저 사람은 누구냐”며 엄청난 화제였다.
류진은 2001년생으로 어릴 적부터 활동적이라 티스푼으로 변기 물을 퍼먹었을 정도로 말괄량이였다고 한다. 어릴 적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를 보러 갔을 때 배우들이 박수받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여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류진은 JYP 소속 걸그룹 있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류진이 JYP에 들어가게 된 계기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같은 소속사 가수인 GOT7의 팬 미팅에서 화장실 줄을 서있던 도중 관계자에게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류진은 계속된 연습으로 다져진 실력을 통해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춤에 일가견이 있는 양현석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오디션 이후 JYP로 돌아온 류진은 2019년 있지로 데뷔했다. 있지의 데뷔는 엄청난 파급을 가져왔는데 데뷔 9일 만에 당시 기준 걸그룹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한소희와 엄청나게 닮은 걸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본인도 한소희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할 정도다. 중단발 머리를 유지하던 데뷔 초에는 정말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최근 있지는 두 번째 공식 팬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 미팅은 있지의 데뷔 4주년 기념으로 진행돼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멤버들은 “데뷔 4주년을 팬 미팅에서 팬들과 맞이해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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