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교도소 체험
이이경父 아들 전화 보이스피싱으로 착각
출처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출처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출처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배우 이이경이 교정기관 체험 중 아버지에게 건 전화 통화 내용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실제 교도관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미션에서 승리해 지인과의 전화 찬스를 얻었다. 그는 “이 전화(교도소 전화)를 받으면 가장 놀라실 분에게 전화하겠습니다”라며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화는 아버지에게 연결되지 않고 끊어졌다. 이에 이이경은 “아버지가 보이스피싱인 줄 아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출처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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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다시 연결된 통화에서 이이경의 아버지는 “교정 기관이라는 통화연결음에 끊었다. 보이스피싱이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이어서 자신임을 설명했고 교도관을 바꿔주겠다며 양세형에게 전화를 넘겼다.
양세형이 아버지에게 농담으로 보관금 이야기를 꺼내자 “걔 돈 많아요. 자기가 알아서 할 거예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실제상황으로 착각한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결국 이이경과 양세형은 방송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며 영치금 삼행시를 요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이이경 아버지는 “영원히 착한 일만 해야 한다. 치사한 짓은 하면 안 된다. 금쪽같은 내 자식 이경아 잘 들어라”고 애정이 어린 조언을 전했다.
출처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출처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출처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실제 교도소에 입소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전 회차에서 방문한 구치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눈을 떼지 못했다.
교도소 내에는 교정심리치료센터, 운동장, 의료시설, 중앙통제실, 정신 재활치료 수용동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었다. 또한 실제 범죄자들과 조우하는 교도관의 일화를 들으며 계속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 없는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그 안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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