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닮은 외모로 ‘츤츤미’ 보여준다는 친칠라 현실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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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모습 보여주는
친칠라의 귀여운 행동

9월 10일에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 하나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은 친칠라 ‘윤자몽’이다.

자몽이는 큰 누나와 작은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로 피카츄를 닮아 최근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자몽이는 두 누나와 함께 살지만 유독 큰 누나만을 따르고 작은 누나는 유난히 경계한다.

자몽이는 유독 큰 누나를 따랐다. 큰 누나에게는 턱을 긁어달라고 하거나 어깨를 타는 등의 친밀감을 보여주지만 작은 누나에게는 어떠한 애정도 주지 않았다.

심지어 큰 누나 옆에 작은 누나가 있으면 큰 누나에게도 다가가지 않았다.

또한 자몽이를 촬영하려는 카메라 감독이 자몽이에게 다가가자 카펫 밑으로 몸을 피신했다.

카메라 감독은 간식을 들고 자몽이를 유인하려 했으나 실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큰 누나는 자몽이가 자기만을 따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큰 누나는 “원래 주인에게 버려진 자몽이를 임시로 보호하다가 키우게 됐다”라며 “처음에는 저에게도 낯을 가렸다”라고 말했다.

또한 “몸이 일자였다”라며 “친칠라 평균 체중이 500~800g인데 절반 수준인 280g밖에 나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큰 누나는 “자몽이가 마음의 문을 여는 데 1년이 걸렸다”라며 “벽지를 물어뜯어도 혼내지 않고 배 마사지를 해주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더니 결국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큰 누나의 노력 덕분에 자몽이는 평균 체중으로 회복하고 예전보다 더욱 건강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 주인 덕분에 사랑받고 자라는 게 티가 난다”, “저만큼 길들일 정도면 엄청 노력한 것 같다”, “발이 너무 귀엽다”, “본인도 자기가 귀여운 거 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