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번은 다시 봐야 정체알 수 있다는 냥이의 일상사진

1040

수많은 닮은꼴 소유자
고양이 ‘김먼지’

최근 반려묘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meon___ji’가 화제다.

인스타그램 계정의 주인공은 고양이 ‘먼지’로 온몸이 검은색 털로 덮여있다. 동그란 눈은 노란색 빛을 띈다.

검은색 몸에 노란 눈만 빛나는 먼지는 닮은 꼴이 열 개도 넘는 고양이로 알려지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먼지의 사진이 올라오면 누리꾼들은 각자 댓글로 먼지의 닮은 꼴을 주장한다.

몇몇 누리꾼들은 검정 털에 노란 눈 때문에 ‘배트맨’이나 ‘스타벅스 고양이 파우치’라는 닮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동그란 눈을 보고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곰팡이 캐릭터를 닮았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게임 캐릭터를 떠올리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먼지의 닮은 꼴로 넥슨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를 언급했다.

이 밖에도 누리꾼들은 ‘까만 밤하늘의 별’, ‘프라이팬에 노른자 2개’, ‘흑표범’, ‘링 귀걸이 보관함’ 등을 닮은 꼴로 제시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닮은 꼴은 따로 있었다.

바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에 나오는 드래곤 ‘투슬리스’였다.

실제로 지난 핼러윈 데이에 먼지는 투슬리스 분장을 했다.

분장한 먼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투슬리스와 똑같이 생겼다’, ‘용가리를 닮은 고양이가 있다? 있다’, ‘투슬리스 측에서 먼지를 표절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