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까지?’ 주인 똑같이 따라 하는 강아지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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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사소한 행동까지
따라 하는 강아지들

최근 해외에서 ‘주인을 따라 하는 강아지’ 시리즈가 화제다.

유튜브 영상 속의 강아지들은 주인의 몸짓이나 자세, 표정, 소리까지 절묘하게 따라 했다.

몇몇 강아지들은 홈트레이닝 중인 자신의 주인을 따라 본의 아니게 열심히 운동을 하기도 했다.

영상에 따르면 주인이 요가를 하며 몸동작을 지시하면 강아지는 지시를 알아듣고 자세를 취했다.

숨을 내쉬는 것부터 엉덩이를 들어 올려 몸을 풀어주는 자세까지 완벽히 수행했다.

주인이 운동할 때 틈새를 노려 기어들어오기도 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뭘 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같이 하자는 눈치’였다.

주인 아기의 소리를 그대로 따라 하는 강아지도 있었다.

주인 아기가 옹알이로 떼를 쓰자 허스키는 똑같이 투정 부리는 듯한 소리를 냈다.

아기는 당황한 듯 옹알이를 멈추고 강아지를 바라보았다.

주인의 표정과 작은 몸짓을 따라 하기도 했다.

주인이 무표정을 짓자 강아지는 똑같이 무표정을 지었다. 주인이 웃자 강아지는 혀를 내밀고 웃었다.

주인이 고개를 돌리면 자기도 따라서 고개를 돌렸다.

주인은 어이가 없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알려졌다.

그 밖에도 강아지는 주인이 합장하는 자세를 똑같이 따라 했다.

주인이 강아지의 귀에 대고 귓속말을 하자 강아지는 주인의 귀에 똑같이 소곤거리는 듯한 행동을 했다.

그들의 앞에 있던 황갈색 강아지는 그저 이 상황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강아지들은 보다 심도 높은 자세를 따라 하려는 노력도 보였다.

운동기구를 잡고 몸을 앞뒤로 움직이는 주인을 보고 강아지는 똑같이 운동기구를 잡아채며 놀기 시작했다.

주인이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취하자 강아지는 뒷발을 들어 올리며 애써 따라 해보기도 했다.

아직 걸음마를 떼지 못한 주인 아기가 엉금엉금 기는 것을 본 허스키 두 마리는 마치 물개처럼 바닥을 기어 다니기도 했다.

주인에게서 보이는 모습을 똑같이 따라 하는 강아지들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반려동물들이 주인을 놀아주는 센스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