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우선…’ 경쟁사 제품 맛보고 국내 재벌 3세가 처음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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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장녀 함연지
가식 없고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 ‘함연지’가 활발한 방송활동을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검소하고 인간미 넘치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뚜기 라면을 직접 먹방하는가 하면 함영준 회장을 포함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업로드하곤 했다.

그녀의 집을 소개하는 콘텐츠에서는 오뚜기 라면을 보관해두는 창고는 물론 화장실에 비상식량으로 오뚜기 제품을 넣어둔 것이 공개되었다.

통통 튀는 활발함과 가식 없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재벌가답지 않게 너무 사랑스럽다, 사람이 명품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뉴욕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탄탄하게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과거 오뚜기 카레 광고 영상에도 등장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그녀의 남편 역시 유튜브 채널에 함께 등장하여 얼굴을 알렸다.

주지훈 닮은 꼴이라 불리는 그는 민사고 출신으로 대원외고 출신인 함연지와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6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 역시 그녀의 채널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꾸밈없고 사이좋은 일상을 보여주었다.

많은 이들은 ‘대기업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다, 윗물이 맑으니 아랫물도 맑은 것 같다’와 같이 이들의 화목한 분위기에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함연지가 고정 출연 중인 KBS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타사 라면 먹방이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라면을 시식했다.

함연지의 친구들은 오뚜기 말고 다른 회사의 라면도 먹어봐야 한다며 경쟁사의 라면들을 준비했다.

함연지는 “타사 라면을 잘 안 먹어봤다,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잘 안 먹는 분위기”라며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그래도 라면은 자신의 회사가 최고지 않냐고 말하며 첫 입을 하는 순간, 그녀는 감탄을 쏟아냈다.

‘꿀맛이네’라며 연신 칭찬을 쏟아내던 그녀는 스튜디오에서도 ‘진짜 맛있었다’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았다.

그녀의 솔직한 반응에 패널들은 ‘아버님이 보실 텐데 이런 반응 괜찮냐’라고 물었다.

그런 모습에 많은 이들은 ‘아무리 그래도 경쟁사인데 정말 솔직하다, 이런 게 매력이다’라며 그녀의 인간미를 칭찬했다.

‘미묘하게 맛이 다 차이가 난다, 새콤달콤 매콤 조합이 잘 어우러졌다.’와 같이 자세한 후기를 남기면서 풍부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오뚜기 제품과 비교하면 어떻냐는 친구들의 물음에는 ‘뭘 자꾸 비교하냐’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본 세 개의 라면 모두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또 먹을 의향이 있냐는 친구의 물음에는 당황한 듯 헛웃음을 보였다.
난감해하던 그녀는 모르겠다고 회피하여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라면 세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그녀는 “아빠 미안해”라고 말하며 애교 섞인 사과를 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함연지의 밝은 모습 덕에 오뚜기가 더 좋아졌다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적지 않게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