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10억’ 백신 새치기로 골머리 앓고 있다는 미국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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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새치기 만연한
미국 현재 상황

미국 뉴욕 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를 어길 경우 최대 100 달러( 11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백신 배포 과정에서 사기 행각이 벌어진다면 형사처분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웃돈을 내고 백신을 먼저 맞는백신 새치기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자 강경 대응 방침을 꺼내든 것이다.

뉴욕 주에서는 요양원 거주자와 직원, 의료 종사자들을 우선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의약품 공급업체인 파케어 커뮤니티 헬스
케어는 불법으로 백신을 확보한  온라인으로 신청한 우선 접종 대상자에게 거액을 받고 백신을 공급하려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지난 12 접종을 시작한 이후 로스앤젤레스  일부 지역에서 부유층을 중심으로 백신을 불법 거래한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백신 새치기 사례가 보고된  미국뿐만이 아니다.
     

멕시코에서 한 의사가 일선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지 않았음에도 백신을 접종하고, 심지어 아내와 딸도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 보건당국은 접종 첫날 대상자 확인 시스템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면서도, 해당 의사는 접종 고려 대상이었으며 가족의 접종 사실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지난 12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근육질 상체를 드러낸 채 주사를 맞은 한 남성 의사의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남성이 안과 전문의로 확인되면서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이 맞느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NBA가 각 구단들에게 ‘백신 새치기’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NBA Memo에서 30개 구단들 모두 백신을 구하기 위해 나서서는 안된다며 이미 정해진 백신 접종 관련한 공중 보건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종이 가능한 시기가 될 때 백신을 리그 차원에서 접종하게 될 것이고 그때까지 어느 팀도 먼저 백신을 맞기 위해 나서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미국에서 부자들이 병원에 거액의 기부금을 내면서 백신 접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사례들이 드러나자 NBA가 공개적으로 백신 접종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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