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19금 방송에도 ‘3일정지’가 최고 징계라며 내놓은 아프리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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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심각해지는 선정성 논란

많은 bj들이 별풍선을 받기 위해 노출이나 선정적인 행위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방송을 한다.

선정적일수록 화제가 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에 여성 bj들의 노출수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tv는 청소년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콘텐츠의 증가가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tv 여자 bj들은 아찔한 노출과 선정적인 언행으로 화제를 모으기 위해 힘쓴다.

실제 섹시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는 bj들은 별풍선을 받게 되면 보답으로 신체의 일부분을 보여주거나 섹시한 춤을 보여준다.

옷을 벗어 던지는 과도한 노출은 물론 노출을 유도하는 동작을 통해 시청자들이 별풍선을 보내기를 유도한다.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다가 과도한 노출로 정지를 받은 적이 있는 신재은은 아프리카로 옮겨 방송을 재개했다.
그런데 아프리카tv에서는 그녀의 복귀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역대급 노출 컨셉을 선보이며 아프리카tv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이에 신재은은 첫방송부터 엄청난 양의 별풍선을 받았고 3시간의 방송 시간 동안 대략 천만원에 달하는 별풍선을 받기도 했다.

노출 콘텐츠를 선보이는 여자 bj들이 등장하기 전, 아프리카 tv에서는 윰댕과 김이브bj가 인기를 끌고 있었다.

윰댕의 방송에 따르면 당시 아프리카tv는 민소매도 금지할 정도로 노출에 대한 규제가 엄격했다고 한다.

윰댕과 김이브는 평소 노출없는 콘텐츠로 방송을 이어왔던 터라 민소매를 입고 방송을 했을 때도 관계자들로부터 경고를 받았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bj들의 등장으로 아프리카tv의 규제도 그때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아프리카 tv bj들의 별풍선을 향한 갈망이 높아질수록 노출의 수위는 끝없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BJ 신나린은 몸매가 훤히 드러난 속옷만 착용한 채 과격한 자세를 취하는 방송을 하여 ‘3일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맨살을 적나라하게 노출하는가 하면 고양이자세를 하거나 가슴을 문지르는 등의 노골적인 행위를 한 것이 결정적인 정지 사유가 되었다.

하지만 이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가 최고 수천명이었다는 점과 이전에도 선정성과 폭력성으로 징계를 받은 점을 고려하면 징계 수위가 너무 낮다는 지적이다.

아프리카 tv에서는 여성bj들의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bj들의 합방을 통해 이루어지는 방송도 문제가 되고 있다.

게스트와 출연진들이 선정적인 게임을 하는 등 성희롱이 될 수 있는 장면이 여럿 연출되고 있다.

그간 선정성으로 많은 문제가 되어왔지만 별다른 개선이 없다는 점에서 아프리카tv의 솜방망이 처분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사실상 성인방송 플랫폼이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회사 측에서도 규제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는 선정성을 앞세운 방송을 내걸고 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방송에서는 선정적인 내용과 성 상품화로 문제가 된 프로그램에 중지 명령을 내리거나 제작진의 징계 등 무거운 처분이 내려진다.

아프리카 tv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운영정책에 따르면 내용의 경중에 따라 처분이 결정된다고 밝혔지만 엄격한 규정과는 달리 실제 조치는 굉장히 미흡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