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비디오로 100억 벌었다는 개그우먼이 재혼한 남편의 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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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으로 제2의 인생
시작한 조혜련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조혜련이 최근 재혼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1993년 KBS 10기 개그맨으로 입사한 조혜련은 2년 뒤 MBC에서 이경실, 이윤석, 서경석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개그 활동뿐만 아니라 도서 출판, 강연, 연극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또 2000년 초반에는 홀쭉해진 모습으로 다이어트 비디오를 발표해 많은 화제가 되었다.

당시 이 비디오는 6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을 거두었다.

조혜련은 1998년 전 남편 김현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소개팅으로 만나 100일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결혼 후에도 방송에 남편, 아이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탈 없는 부부 생활을 선보여왔다.

그러던 중 결혼 13년 만인 2012년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을 발표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녀는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조혜련은 2015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의 관계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조혜련은 “전 남편과 연락을 하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집에도 온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부모님이 이혼 전 날까지도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에 충격을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로 조혜련과 아이들과의 거리는 걷잡을 수없이 멀어졌고 아이들은 반항을 일삼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그녀는 방송을 통해 2014년 6월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음을 깜짝 공개했다.

남편의 직업은 건강음료 관련 일을 하는 사업가로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전해졌다.

조혜련은 그를 “소박하고 소탈하다, 꾸밈이 없는 편안함을 느꼈다”라고 표현했다.

현재는 아들 우주의 연애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남편의 도움으로 아이들과의 관계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 방송에서 제작진은 “재혼한 남편은 얼굴을 공개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라고 넌지시 물었고 조혜련의 남편은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라고 대답했다.

당시 전화를 하는 장면에서 그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말투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미선은 “내 주변에서 재혼한 사람 중 제일 성공한 사람이 조혜련이라고 항상 얘기하고 다닌다”라고 칭찬했다.

최근 박명수의 라디오에 출연한 그녀는 다이어트 비디오로 100억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서 오해가 있다며 해명을 했다.

또 “아이들과 본인의 학비를 빌리지 않고 댈 수 있을 만큼 벌고 있다, 남편의 수입이 생활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날 박명수는 “저번에 저한테 소개를 해주셨다, 오늘도 함께 오셨는데 정말 잘 생겼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재혼과 함께 시작된 그녀의 제2의 인생을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