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만 2190억, 대한민국 주식부자 1위 여성의 결혼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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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대 중
최고 부자의 결혼 소식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맏딸인 서민정과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이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되었다.

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양가 부모와 직계 가족, 지인 등 40여 명만 참여했다.

이들은 취재진들을 피하기 위해 경호원 20여 명을 배치했으며 사진을 찍지 못하게 커다란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약혼식 때보다 폐쇄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지난 6월 이들의 약혼식에는 80여 명의 지인이 참석했는데 당시 화려한 참석자 명단이 화제가 되었다.

약혼식에서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삼성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사장, 홍석조 BGF 그룹 회장,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등도 약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롯데가에 이어 삼성가까지 혼맥을 넓히게 되었고 언론계에서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와도 엮이게 되었다.

4개월 전 그녀가 약혼식에서 착용한 핑크빛 드레스는 지방시 브랜드였으며 550만 원의 가격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영국 해리 왕자의 아내 메건 마클이 입었던 드레스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반면 결혼식 당일 서민정이 입은 드레스는 순백의 풍성하고 화려한 스타일이었다.

이날 축가는 가수 크러쉬가 맡았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주례 없이 진행되었다.

상대적으로 남편 홍정환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적었기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정환은 35세로 아내 서민정보다 6세 연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보광창업투자사에서 투자심사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그의 아버지가 보광창업투자회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아버지 홍석준은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의 남동생으로 이건희 회장의 차남이다.

1991년생인 서민정은 20대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7년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치가 3903억 원에 달했다.

그녀는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도 일하며 아모레퍼시픽의 차기 후계자로 지목된 바 있다.

그녀는 직접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하는 가문의 전통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사원으로 입사했으며 중국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지난해 10월 재입사했다.

현재는 국내 화장품 채널 조직인 뷰티 영업 유닛의 뷰티 영업전략팀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재벌가의 자제들인 만큼 보유하고 있는 주식 역시 약 2천만 원에 육박할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남편 홍정환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2016년 5월 63.06평에 달하는 한남 더힐 한 채를 35억 5천만 원에 분양받아 소유하고 있다.

한남 더힐은 사생활 보호가 뛰어나 삼성그룹 관련 전현직 CEO들은 물론이고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의 분양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많은 이들은 둘의 혼인이 사업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