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표정 이해된다’ 이혼 전 김현숙의 남편이 방송에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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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이해된다는
남편의 방송 속 말과 표정

2014년 7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던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이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 9일 그녀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과 함께 과거 남편과 함께 출연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현숙은 올해 초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남편 윤종과 행복한 제주살이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중 한 회차에서는 김현숙이 남편에게 악플 고충을 털어놓으며 위로받는 모습을 그려냈다.

김현숙은 “첫 방송 나가고 자기랑 하민이가 악플이나 욕을 먹으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더라”, “그런데 전부 내 욕밖에 없더라”라며 털어놨다.

이에 윤종은 김현숙에게 “속마음 모르는 사람들은 다 그런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신경 쓰지 마라. 뭐 하러 신경 쓰냐”라며 김현숙을 위로했다.

윤종은 김현숙을 위해 한약을 데워주거나 아침밥을 차려주는 등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워준 한약을 마시는 김현숙에게 윤종은 “네가 차가운 걸 먹겠니”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출근한 후 김현숙은 아들 하민을 등원시켰다.

윤종은 김현숙에게 전화를 걸어 “한라산에 눈이 온다. 눈 오는 김에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다”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김현숙은 덤덤하게 “오늘은 일찍 오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현숙 윤종 부부와 아들이 감귤을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과 아들은 감귤을 따고 있지만 김현숙은 귤을 따지 않고 연신 수다만 떨고 있었다.

이에 윤종은 “입으로 따지 말고 몸으로 따라”라며 김현숙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한 회차에서 윤종은 ‘우렁이 남편’이라고 묘사되었다.

그 이유는 김현숙이 외출하고 돌아올 때까지 집에 갇혀 집안일만 하면서 김현숙을 기다렸기 때문이다.

이어 김현숙은 윤종에게 전기바이크를 선물했다.

김현숙이 전기바이크를 선물하며 “앞으로도 계속 내 안사람으로 계속 살아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김현숙은 2005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출산드라’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우 활동을 하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주연을 맡아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