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양세찬과 전성기 누렸던 미남 개그맨이 공개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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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아버지로 인기 끌었던
그의 결혼 소식

개그맨들은 본인이 선보인 유행어가 인기를 끌거나 인상 깊은 캐릭터를 남기는 것을 목표로 삼곤 한다.

오늘은 과거 전국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개그 코너의 주인공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오인택이다.

얼마 전 결혼을 한 그가 이색적인 결혼식을 선보였다고 하여 더욱 화제를 끌고 있다.

그가 오랜 연애 끝 결혼에 골인한 아내는 누구인지도 함께 알아보자.

1984년 1월 23일 생인 그가 개그맨으로 데뷔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빈곤한 삶을 살며 클럽에서 DJ 생활을 했던 그는 자신과 함께 활동하던 홍인규에게 함께 개그맨이 되자고 권유했다.

함께 공연을 하던 중 홍인규는 KBS 개그맨으로 합격하게 되었고 오인택은 개그맨 박승대의 스마일 마니아에 입단하게 되었다.

인지도를 쌓은 그는 스마일 마니아 기획사의 특채를 통해 2005년 웃찾사에서 ‘철부지 아빠’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2008년에는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과 함께 만든 코너 ‘웅이 아버지’가 중독성 있는 유행어와 기발한 이야기로 대박을 터트린다.

당시 오인택은 ‘웅이 아버지~’, ‘멋져 부러’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웅어멈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이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끈 그는 1년 2개월간 웅이 아버지 팀과 함께 활약을 이어갔다.

그중에서도 오인택은 잘생긴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래서인지 이들은 개그계 아이돌이라 불리며 팬카페가 있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웅이 아버지’팀은 “14개월간 불협화음이 없었고 흔히 있을 법한 우여곡절도 없었다. 박수받을 때 떠나고 싶다”라고 말하며 멋지게 종영을 알렸다.

한편 오인택과 이진호는 과거 남성 쇼핑몰 ‘꼬라지’를 운영하며 직접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군 입대를 마치고 온 그는 제대 후에도 ‘코미디 빅 리그’를 통해 개그 무대를 여럿 선보였다.

하지만 현재 오인택은 개그를 하지 않고 다른 직군으로 발길을 돌렸다.

바로 영상 제작사를 설립한 그는 “개그맨 김기욱과 둘이 합심해서 유튜브 제작사를 차렸다. 앞으로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2년 전부터 직접 학원을 다니면서 영상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앞으로 더 번창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밌는 방송국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OTV오티비’는 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인택은 지난 29일 서울 반포동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주례는 윤택이 맡아 진행되었다.

신부와는 6년 전 소개를 통해 만났으며 9살 연하의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택은 아내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 굉장히 똑똑하고 생각이 올바른 면을 보고 결혼을 하고 싶게끔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9월 결혼식을 예정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차례 결혼식을 연기했었다.

이에 두 사람이 택한 방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결혼식이었다.

오인택은 오후 3시 30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하객 인원이 제한됐다. 많은 하객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축하받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하객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부담을 덜어 드리고 싶어 라이브 중계도 진행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양가 상견례는 오인택의 부모님이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영상통화로 대신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인택의 결혼 소식을 들은 많은 이들은 “응원한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