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결혼 장려 중인 ‘대한민국 40대 독거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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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노총각이 등장하는 ‘독거노총각’ 유튜브 채널이 화제다.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은 46세의 나이로 ‘고독한 모솔 남성의 하루’에 관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그는 모든 영상의 제목에서 여자, 결혼이 필요 없음을 외치고 있다.

외롭지만 여자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 업로드한 영상 수는 30개를 넘었다.

그는 기간제 근로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모든 영상에서는 항상 방 안에서 티비를 보는 모습이 등장한다.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있거나 지저분하게 널브러진 방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또 가발을 착용한다고 고백한 그는 영상에서 착용과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남성은 매일 라면이나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식사 후에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손에서 놓지를 않았다.

주방에는 인스턴트 음식만 가득한 모습이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먹는 것부터 신경 써라, 고기도 먹고 근육을 키워라”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당당히 모태솔로라고 고백한 그는 “결혼을 왜 해?, 혼자 사는 남자의 시대가 왔다.”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몇몇 영상에서는 아내로부터 전화가 온다거나 늦잠 자는 아내를 깨우는 상황극을 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어디까지가 연기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모르겠다, 반드시 결혼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의 영상을 본 일부 독신 주의자들은 “고독사의 무서움에 대해서도 일깨워준 그 덕에 마음을 바꿨다”고 전했다.

최근 그는 ‘관심 있는 여성이 있다면 이메일을 달라, 여자 있는 외로움을 택하겠다’라며 솔직한 본 마음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그의 유튜브 채널은 ‘미혼 남성들 식은 땀 흐르게 하는 유튜버’라 불리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올라온 그의 영상들의 조회 수는 최소 15만 회를 기록하며 구독자 대비 5배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