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잘하는 섹시한 와이프 되겠다’밝힌 전직 레이싱모델,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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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으로 조용할 일 없는
레이싱모델 출신 BJ류지혜

2008년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레이싱 모델로 발탁된 ‘류지혜’

최연소 레이싱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녀는 풋풋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데뷔 초에는 긴 머리로 활동하다가 이후 계속해서 단발머리를 유지하며 활동 중이다.

레이싱 모델 중에서도 눈에 띄었던 그녀였기에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고 각종 포즈 모델, 전속모델을 꿰차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09년에는 kbs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여 황금비율 몸매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에도 영화 단역이나 케이블 방송 MC로 활약하며 수많은 방송경력을 쌓아나갔다.

2010년에는 아프리카TV를 개설해 개인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2019년 2월 류지혜가 BJ남순의 방송에서 낙태 경험이 있다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만취 상태였던 그녀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게임 BJ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호 사이에서 생긴 일이라며 폭로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폭탄 발언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고 이후 이영호는 ‘낙태에 관해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을 뿐’이라며 반박한 뒤 고소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류지혜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이영호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한 것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반해 이영호는 고소 의사가 없다는 의사와 함께 ‘오해가 있었다, 류지혜는 현재 멘탈이 좋은 편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류지혜를 챙기는 듯한 해명을 하였다.

또 류지혜와 술을 마신 뒤 방송을 켜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서로 멀리서 응원하고 지켜보기로 하며 관계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방송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류지혜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그녀의 자택으로 출동했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류지혜는 그간 쌓아온 이미지를 많이 실추시켰고 아프리카TV에서의 활동을 잠시 중단하였다.

이후 사건 발생 1년 뒤인 2020년 2월 말에는 아프리카 TV 방송을 재개했다가 5월부터는 팬더TV로 이전하였다.

그러던 중 류지혜는 올해 7월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1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하였다.

“그동안 어떻게 해보려는 남자들뿐이어서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이제 야한 거 해서 돈 벌고 고생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자기 안에서 행복하라는 남자. 건강한 아기도 낳고 살림도 요리도 잘하는 내조 잘하는 섹시한 와이프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예비 신랑과 함께 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소식을 전한지 약 2주밖에 안되어 그녀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한차례 주목받았다.

“이 모든 건 결국 부족한 내 탓이다, 운명이라 느껴져서 한 번에 다 주는 건 앞으로 조심해야겠다”라며 심경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비 신랑과 결별한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SNS에서 보이는 삶보다 자신의 본연의 삶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그녀는 현재 판다tv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