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인과 밥먹고 나면 입모아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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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인과 밥을 먹고 나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한 커뮤니티에서 퍼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바로 한국인의 식사 습관과 관련된 말이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식사 습관이지만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놀랍게 느껴질 수 있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우리의 식사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외국인들은 한국인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 빠른 식사 속도에 놀란다.
 
분명히 같이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한국인들은 벌써 식사를 다 하고 후식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 속도가 워낙 빠르기로 유명한데빠른 식사 속도는 위염과 연결될 수 있다.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에 걸렸으며 내시경 검사를 했을 때 위염 진단 확률은 85.9%나 된다.

위염은 성인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한 보도에 따르면 10-20대 초반의 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학생들이 밥을 빨리 먹게 된 이유는 촉박한 점심시간의 영향이 있는데, 점심시간 내에 밥도 먹고 개인 휴식시간을 보내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이러한 불만이 접수되어,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점심시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한편 20대 남성들의 경우에는 위염 발생 상당수가 짧은 식사시간으로 이루어진 군대에서 비롯됐다.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밥 먹을 때 스마트폰을 보면서 먹는 것에 놀란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든 시대로 그만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면 과식과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식사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판단을 못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사를 할 때 티비 또는 스마트폰을 보면 비만이 될 위험이 40% 증가한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먹던 숟가락으로 찌개를 다 같이 떠먹거나 먹던 젓가락으로 고기를 집어 상대방 접시에 건네는 행동에도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인들은 어렸을 적부터 음식을 한 접시에 공유해 먹는 데 익숙하다.
 
이른바 ‘한입만 문화로 커피나 음료를 한 모금 달라고 하거나음식을 나눠 먹는데 거리낌이 없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다 같이 하나의 음식을 먹더라도 공통 젓가락으로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을 예의로 여기고 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식습관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 음식의 세계화 도전에 김치떡볶이비빔밥이 있는 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얼마나 매운맛을 좋아하고 세계에 알리려고 하는지 알 수 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을 땀을 흘리면서도 끝까지 먹고 매운맛에 중독되어 다음번에 또 다시 매운 음식을 먹는다.
 
최근에 한국에서는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 매운 음식 먹방이 열풍이 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