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튜버가 밝힌 미국 여자들이 많이 한다는 성형수술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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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행 중인
수술

유튜버 ‘올리버쌤’이 ‘엉덩이 불법 성형, 실리콘에서 시멘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한국에서 말하는 성형수술은 보통 얼굴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미국 사람들은 몸을 성형하는 일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미국 사람들은 가슴보다도 엉덩이를 더 신경 쓰고, 큰 엉덩이의 여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한다.

미국에서 실시한 ‘엉덩이와 가슴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엉덩이를 선호하는 비율이 낮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에서 왜 이런 유행이 시작되었을까?

많은 사람들은 ‘제니퍼 로페즈’, ‘킴 카다시안’ 같은 슈퍼스타들이 이 유행의 원조라고 말했다.

이에 유명한 외국 SNS 인플루언서들은 대체적으로 엉덩이가 큰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보이고 있었다.

이와 같은 몸매를 갖고자 외국에서는 ‘Booty camp’, ‘Booty workout’ 같은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다양했다.

하지만 운동보다 빠른 효과를 보고 싶었던 이들은 성형수술을 찾기 시작했다.

해당 수술은 한국에도 존재하고 있었지만 구글, 네이버의 검색량을 비교해봤을 때 한국에서는 관심도가 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국에서는 이 수술이 “Brazilian butt lift”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는 다른 부위에 있는 지방을 엉덩이로 옮기는 방식의 수술이다.

가격대는 7500~10000달러 사이이며 한화로는 약 800~1500만 원 사이를 이루고 있다.

굴곡지고 탄탄한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이들은 거액의 수술비에도 불구하고 해당 수술을 감행한다.

켄달 제너의 여동생인 카일리 제너 역시 달라진 엉덩이 모양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수술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 가격에 부담을 느낀 많은 이들은 불법 수술로 눈길을 돌렸다.

이는 의사도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위험한 재료들로 진행하는 수술이다.

그는 “엉덩이에 실리콘을 넣어서 구멍이 생기면 이를 메꾸기 위해 솜으로 막고 순간접착제로 붙인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더했다.

또 타이어 수리 제품과 시멘트를 쓰는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오닐 론 모리스(30)라는 이름의 가짜 의사가 엉덩이 확대 수술을 해주겠다며 환자의 엉덩이에 시멘트, 타이어 방수제 등을 채워 넣은 혐의로 붙잡혔다.

1년여의 도피 끝에 잡힌 이 용의자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성전환수술을 한 남자이며 스스로도 엉덩이 확대 수술을 했다고 한다.

700달러라는 10배 이상 저렴한 가격에 불법 시술을 감행한 피해자는 곧바로 복부와 몸 전체에 걸쳐 심각한 통증을 느꼈고 폐렴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피부가 가죽처럼 딱딱해지고 괴사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엉덩이, 심하게는 하반신을 잘라내는 피해가 생길 정도로 미국에서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불법 수술의 갑작스러운 유행으로 미국에서는 제대로 된 대응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