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찾던게 이런거야’ 시국 반영해 호텔에서 내놓은 패키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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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국 반영한
호텔 패키지의 정체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되며 우리의 일상 또한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중 호텔 업계에서도 현 시국에 맞는 패키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에 돌입한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호텔에서는 재택근무와 관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재택근무를 진행하게 되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생겨나고 외출하지 못해 우울함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며 이러한 패키지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워캉스’라고 불리는 호텔 재택근무 관련 패키지는 출근 시간에 맞춰 체크인이 가능하고 퇴근 시간에 맞춰 체크아웃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들은 재택근무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기업, 직장인들을 위해 해당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패키지 출시 후 기업이나 개인 단위의 고객들에게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하여 실제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은 ‘호텔로 출근해’ 패키지를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글래드 여의도, 마포, 강남 코엑스센터,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시간은 출근 시간에 맞춘 오전 8시이며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7시이다.

글래드 호텔의 재택근무 패키지 가격은 주중 7만 5천 원으로 당일 체크인/체크아웃 상품이지만 숙박을 원할 경우 1박당 3만 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주중 상품으로 ‘리프레시 워캉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을 11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샌드위치, 커피,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키즈존 무료 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오전 8시에 체크인하여 오후 7시에 체크아웃하게 되고 가격은 11만 원이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는 ‘워크케이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오전 8시 체크인을 시작으로 당일 오후 8시에 체크아웃하는 하프데이 스테이 상품과 익일 12시까지 2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오버나잇 스테이 상품이 있다.

객실 타입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5만 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조식 제공과 함께 프리미어 스위트 이상 투숙객들에게는 사전 예약을 통해 안마의자를 세팅해 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서울 호텔에서 재택근무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출퇴근 시간과 동일하다.

대부분 가격은 8~10만 원대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객실 타입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이렇듯 호텔의 재택근무 패키지로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도, 코로나로 침체기를 보이는 호텔 업계에도 좋은 측면으로 다가올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