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핫한 여가수가 ‘한국 떡볶이’ 먹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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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먹방
즐기는 해외 아티스트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가 한국 음식을 먹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떡볶이, 핫도그와 같은 한국 음식을 시도하는 모습을 공유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닭발을 발라먹는 영상을 게재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 초 한 커뮤니티에서 ‘힙합 아티스트 카디비를 LA 명랑 핫도그에서 목격했다’라는 글이 게시되었다.

‘감자통 모짜’를 시켜서 설탕까지 발랐다는 증언이 등장하자 많은 이들은 믿을 수 없다는 눈치였다.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던 찰나 카디비가 자신의 SNS에 핫도그 먹방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핫도그 사진과 함께 “SOOO GOOD”이라는 멘트로 만족감을 드러내며 명량 핫도그를 추천하기도 했다.

그녀가 칭찬한 것은 핫도그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1월 카디비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떡볶이를 소개해 화제가 되었다.

숟가락으로 떡볶이를 휘저은 그는 “이건 한국식 떡볶이다 “라고 소개하며 계란이 통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 밖에도 김치를 시식한 뒤 ‘very spicy’라고 표현했다.

팔도에서 나온 랍스터 맛, 김치찌개 맛 라면을 즐기는 카디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진짜 한국인 식성이다’, ‘K 푸드가 맛있긴 하지’라는 평을 내놓았다.

작년에는 그녀의 SNS에 닭발이 등장하기도 했다. 영상 속 그녀는 닭발을 손에 쥐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심지어 뼈닭발인 것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은 ‘한국인들도 뼈닭발은 잘 못 먹는데’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영국 가수 스테플론 던은 “어렸을 때 닭발을 먹어봤다. 사실 저거 되게 맛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카디비의 닭발 먹방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녀의 남편 오프셋 역시 닭발에 관심을 보였고 이에 카디비가 요리해 주겠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카일리제너와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한국 ‘김’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익숙한 플라스틱 통에서 하나 둘 김을 꺼내 먹는 모습은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카일리 제너의 딸 역시 김을 들고 먹다가 입 주변에 김가루와 소금이 잔뜩 묻은 것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김은 밥에 싸 먹어야 되는데’, ‘역시 미국 아기들도 김을 좋아하는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켄드릭 라마는 내한 당시 “상추 겉절이와 얼갈이 된장국, 파전이 먹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스미스는 광장시장을 방문해 꼬마김밥, 순대 심지어 산낙지까지 섭렵하고 돌아간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미국의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아질리아 뱅크스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오징어채, 목이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은 사실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녀는 열무김치를 꺼내들어 손으로 집어먹는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이렇듯 한국 음식이 널리 전파되면서 한식을 사랑하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