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인기 많을 줄이야… 일본 마트에 진출해 대박 난 의외의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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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한국 음식의 정체

한국산 깻잎이 일본 마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일본 소비자청에서는 한국산 깻잎을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표식 식품 등록까지 진행했다.

사실 이는 지난 4월부터 ‘기능성 식품 수출지원단’이 기능성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얻은 첫 성과다.

기능성 식품 수출지원단에는 정부가 참여하기도 했다.

일본인들은 매년 2월에서 5월 사이에 꽃가루 알레르기로 심한 고통을 겪는다.

꽃가루 알레르기 고통 완화에 한국산 깻잎이 도움이 된다는 점이 바로 한국산 깻잎의 인기몰이 이유다.

일본 연구기관에서는 깻잎에 함유된 로즈마린산 성분이 눈의 불쾌감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밝혀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산 깻잎의 기능성 표시 식품 등록을 준비해 오기도 했다.

농진청과 aT 도쿄지사는 일본의 연구결과를 확보해 일본 정부로부터 깻잎의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2년간 노력 끝에 한국산 깻잎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고수’가 생소하듯 다른 나라에서는 ‘깻잎’이 고수와 비슷했다.

2000년대 초반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식문화가 보급되면서 일본에서는 삼겹살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삼겹살과 함께 쌈 채소 중 깻잎이 함께 인기를 얻으며 현재 일반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 내 한국산 깻잎 소비가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