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있게 살라는 576만 한국인 뷰티 유튜버가 저지른 역대급 팬심 기만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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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과대 과장 광고
하다가 들킨 유튜버

수없이 많은 국내 뷰티 유튜버들 중에서도 뷰티 유튜버 ‘포니’는 상당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뛰어난 말솜씨와 메이크업 스킬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뷰티 유튜버로서 탑 급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포니이펙트’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또 메이크업 책을 출판하였는데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었다.

포니는 씨엘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포니 신드롬’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의 화장법을 따라 해 보이기도 했고 다양한 콘셉트의 화장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가 가지는 영향력과 화제성 덕에 많은 곳에서 그녀의 강연 요청이 쇄도했다.

지금보다 구독자가 약 100만 명 적었던 작년을 기준으로 그녀의 월수입이 2천만 원 이상인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에 그녀의 부가적인 사업, 늘어난 구독자 수를 감안하면 지금은 이보다 훨씬 막대한 수익을 자랑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포니 이펙트’브랜드 역시 해외 진출을 성공해내며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K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유튜버 ‘사망여우’가 그녀에게 문제를 제기했다.

홍보모델을 맡았던 C사의 LED 마스크에 대해서 허위 과대 과장 광고를 한 것이다.

그는 피부 진정, 미백, 여드름 완화, 피부 재생 등을 언급하며 LED 마스크의 거짓된 효능을 전했다.

영향력이 막대한 인플루언서기에 이런 과장 광고는 소비자들의 잘못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당시 포니 외에도 여러 명의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이 허위광고로 적발되었지만 바로 사과를 한 그들과는 달리 포니는 이를 모른척했던 것.

이에 문제를 제기한 사망여우는 “착한 것보다 소신 있는 게 중요하다”라는 그녀의 예전 인터뷰를 인용하며 쓴소리를 하였다.

하지만 포니는 영상을 내리는 대신 문제가 됐던 장면을 부분 편집하며 삭제했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다른 유튜버들을 통해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함구하며 이를 넘어가려던 것이었다.

이에 그녀는 “광고모델 계약 상 계약의 종료 후에도 브랜드에 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할 수 없어 사과를 망설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은 솔직하고 당당함을 외쳤던 포니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비난하였다.

이 사과 영상에서 자막을 설정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문제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그녀이기에 해외 팬들에게도 자신의 잘못을 알리고 제대로 사과를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지적으로 그녀의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뷰티 유명 인플루언서였기에 더욱 그녀의 대처가 실망스러웠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