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딜러가 폭로한 중고차 허위매물이 사라지기 힘든 현실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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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물
가격 보고
혹하지 마세요

유튜버 ‘카통령’이 ‘중고차 허위매물로 고객을 기만하는 허위딜러! 계약하는 순간 경찰과 함께 출동하여 참교육하는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허위매물 사이트에 나온 저렴한 가격의 차량을 구입하러 갔다가 본 것과 다른 차량을 기존 시세의 2배 가격에 사 왔다는 피해가 접수되었다.

이들은 카통령을 찾아와 사건의 전말에 대해 털어놓았다.

당시 중고차 사이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의 차를 본 피해자들은 곧바로 차를 구매하기 위해 거래 현장으로 향했다.

딜러는 이들에게 동일한 차량을 보여주었고 그 대신 이 차에는 결함이 있어 정기적으로 50만 원을 주고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계획과는 다르게 진행되자 이들은 깜짝 놀라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미 폐차가 진행되었다며 취소하는 조건으로 딜러는 다른 차를 제안하였다.

집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후진 시 소리가 나는 등의 이상이 있는 차였고 시세보다도 훨씬 비싸게 구입한 셈이었다.

알고 보니 이들이 설명한 수리비 50만 원도 거짓말이었던 것.

그제서야 “아 속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수소문하여 카통령을 찾아오게 됐다고 전했다.

위험이 따르긴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며 이들 무리는 고객인 척 현장을 찾았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딜러는 같은 수법을 사용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이전에 고지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계속해서 질문을 하자 딜러는 대표님과 통화를 하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때 경찰과 대동하여 현장을 급습하였고 경찰은 계속해서 딜러에게 대표에 대해 물어보았다.

하지만 마땅한 대답을 듣지 못했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딜러에 추후 조서를 써야 한다 말하며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이들뿐 아니라 비슷한 사연을 가진 피해자가 또 카통령을 찾았다.

이들 역시 저렴한 가격의 마음에 드는 차를 발견했다며 곧바로 현장을 찾아서 계약을 한 것이다.

그런데 상담이 진행되자 저렴한 줄만 알았던 차의 가격에 관세, 보험료, 부품값을 언급하며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었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비용에 깜짝 놀랐고 이를 본 딜러는 곧바로 다른 차량을 제안하는 뻔한 수법을 시작했다.

최종적으로는 구매를 할 수밖에 없는 상태로 이들을 몰아넣었고 이에 피해자는 1.320만 원 주고 사야 할 차를 2.800만 원을 주고 사 오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카통령은 끈질긴 연락 끝에 당시 계약을 진행한 딜러를 만날 수 있었다.

‘왜 그렇게 판 거냐’라고 묻자 자리를 피하려고 하며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카통령의 다른 일행도 현장을 찾았지만 이들은 금세 달아났다.

결국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고 약 일주일 뒤 합의를 통해 환불을 받으며 사건이 종료되었다.

경찰이 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며 상황을 빠져나간다.

그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것인지 일절 말을 하지 않으며 이들의 체계는 더욱더 미궁 속으로 들어간다.

이들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사기 수법으로 인해 중고차 허위매물에 관한 문제가 계속해서 줄어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