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340에 연봉 4천 자랑하는 초고강도 업무에도 놀라운 근속연수 자랑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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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오면 안 나간다는
제주 최고의 직장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와 직원들이 함께 제주 고깃집 벤치마킹을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들은 제주도 내에서 맛집으로 꼽히는 엄청난 규모의 고깃집에 방문했다.

3층 높이의 으리으리한 건물에 백화점이냐는 반응을 보였고 안으로 들어간 이들은 더욱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바로 내부에는 초대형 에스컬레이터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고깃집의 직원분이 등장했고 ‘저희 회사의 유니폼이다’라며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이를 본 패널 장동민은 “보통 우리 가게 유니폼이라고 하는데 회사라고 한다.”라는 점을 언급하였다.

이어 근무기간에 대해서 물어보자 12년이 되었다고 답하여 셰프와 일행은 믿기지 않는다는 눈치였다.

혹시 최장 근무자인지에 대해 묻자 20년이 된 직원도 있다고 말해 모두가 놀라워했다.

직원에게 이유에 대해 묻자 “사장님이 직원에게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주고 싶어 하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해당 고깃집의 초봉은 340만 원이라고 하였다.

연봉으로 따지면 약 4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를 들은 송훈 셰프의 직원들은 부러워서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고깃집 직원은 ‘사장님이 직원들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한 번 들어오면 나가질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장님은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뿐 아니라 성실함도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사장님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고깃집 사장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증폭되는 와중에 사장이 이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왔다.

다른 가게에서 직원으로 있다가 직접 가게를 차려 자수성가했다고 밝힌 사장님은 자신만의 경영철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식당이 깔끔하고 직원이 친절해야 하는 것을 최고로 꼽았다.

이에 송훈 셰프는 자신이 좋아하는 외국 셰프 ‘대니 마이어’와 마인드가 비슷하다고 밝히며 이에 동의하는 모습이었다.

또 잊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는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할 것을 강조했다.

120여 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패널들은 빠르게 인건비를 계산하기 시작했다.

모든 직원이 연봉을 약 4천만 원씩 받는다면 인건비로만 수십억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사장은 이런 꾸준한 마인드로 사업한 덕에 5년, 10년에 한 번씩 건물을 지었다고 밝혔다.

총 10000평의 규모로 3채의 고깃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현재 바로 옆에 새로운 건물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직원을 배려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경영철학에 송훈 셰프의 일행들은 계속해서 밝은 미소를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