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학생들이 쓰는 말 “월거지, 전거지 의미 알고 기가 막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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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이 쓰는 말의
충격적인 의미

요즘 중학생들이 쓰는 말 “월거지, 전거지”는 무슨 뜻일까?

이는 주택 소유 형태를 따서 붙여진 말로 전세를 살면 전거지, 월세를 살면 월거지라는 의미이다.

중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말을 쓰냐며 참뜻을 안 사람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중학생 뿐 만 아니라 유치원생 사이에서도 이 말이 돌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 “딸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와서 우리 집이 전세인지 월세인지 물어봤다”라며 당혹스러워 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딸에게 지금 한 질문이 무슨 내용인지 아냐고 물었고 6살 아이는 당연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임 모씨는 딸이 어디서 이런 말을 들어온 것인지 황당해했다.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월세에 사는 애들이랑은 놀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다.

서로서로 월세인지 전세인지 물으며 아이들 사이에서 따돌리는 일이 생겨났다고 한다.

어떻게 해서 아이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이 걱정스러워했다.

“요즘 애들 장난 아니다, 너네 집 차 몇 대야? 차종이 뭐야? 같은 질문들도 한다”라는 댓글도 볼 수 있었다.

또 다른 부모 역시 6살 아기가 유치원에서 전세, 월세 이야기를 듣고 와서 “우리는 왜 빌린 집에서 사냐”라고 물어봐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은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친구들을 차별하고 비하하는 행위가 유치원생 사이에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받았다.

‘지방에 집에 있는데도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 서울에서 월세를 사는 것인데 억울하다, 집마다 사정이 있는 건데 그걸로 평가하는 건 정말 아니다’ 같이 많은 부모들이 안타까워했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특히 부모들이 아이들 앞에서 말을 조심하지 않았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이들이 이런 비하용어들을 사용하지 않게끔 상황을 잘 설명해 주고 이해시킬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