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이 이미 전문가급’ 전국 4위 찍었던 백종원 펜트하우스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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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 알고 보니
재테크 고수

외식업계 일인자 타이틀은 물론 방송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백종원의 집이 화제다.

그의 집은 많은 지인들과 소유진의 SNS 계정을 통해 약간씩 공개된 바 있다.

2013년 결혼한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현재 ‘노블씨티’라는 고급 빌라에 살고 있다.

이 빌라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서래마을은 강남의 전통 부촌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보안 역시 철저하다.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도보 10분 거리에 7호선 내방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이곳에는 최민수, 김수미, 이서진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연예인 빌라촌으로도 불린다.

‘노블씨티’는 총 10가구에 불과한 유일한 단지로 가구 수가 적은 만큼 실거래도 거의 없다.

그런데 백종원이 매입한 이 주택은 노블씨티에서도 한 가구뿐인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이다.

이는 옥상 정원을 끼고 있어 단독 사용이 가능하고 거실, 주방, 침실 5개, 화장실 3개가 딸려 있다.

아늑한 개인 정원은 물론 채광이 좋은 탁 트인 거실 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또 소유진은 SNS와 방송을 통해 개인 운동방을 소개한 바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넓은 거실뿐만이 아니었다.

꼭대기 층 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천장을 선보여 실평수보다 훨씬 넓은 느낌을 주었다.

이들의 집은 약 78평이며 복층 구조로 되어있다.

한쪽 벽면에 있는 유리창으로 위층이 보였으며 복층 역시 거실만큼 넓은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그의 주방이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프로 느낌이 물씬 나는 수십 개의 소스와 식료품들이 한 쪽 벽면에 진열되어 있었다.

주방은 대체로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었다.

많은 이들은 깔끔하고 잘 정리된 주방뿐 아니라 여러 대의 냉장고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방송에서 각자 다른 주방을 사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이 이 주택을 구입한 과정은 이렇다.

그는 2012년 해당 빌라의 유일한 펜트하우스를 15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는 당시 신축 공동주택 중 전국 4위에 오르는 등 최고가를 자랑하는 빌라로 알려져 있다.

계약서를 보면 그는 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아 집값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

집을 구매한 지 7년여가 지난 지금도 12억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

일명 “레버리지 투자”로 빚을 끼는 등 적은 돈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주 쓰이는 재테크 방식이다.

오랜 기간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막대한 손해로 이어질 수도 있어 위험이 크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이곳의 시세가 오름에 따라 백종원은 그동안 낸 이자와 실투자금, 대출금을 모두 합쳐도 3억 원 이상의 차익을 남겼다.

이로써 백종원은 사업, 요리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있어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증명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