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가 대학생 위해 만든 3평짜리 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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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받고 있는
3평짜리 집의 실체

스웨덴에 있다는 3평짜리 초미니 단독 주택이 화제다.

3평이라는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학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미니 주택의 월세와 내부 시설은 어떠한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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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tv 쇼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미니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길이 4m, 너비 2.2m로 평수는 약 3평 정도이다.

외부에서 주택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작은 것 아니냐’, ‘차고지 같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내부 시설이 공개되자 전혀 다른 반응이 펼쳐졌다.

실내에는 화장실, 샤워실, 싱크대, 침실 심지어 독서공간까지 모든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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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까지 함께 갖춰진 복층구조의 이 주택은 스웨덴 ‘룬드 건축재단’에서 제작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주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저렴한 월세 때문이다.

작은 정원을 포함한 이 초미니 단독 주택의 한 달 임대료는 2500크로나로 한화 약 40만 원에 달하는 가격이다.

이는 스웨덴 현지 아파트 시세가인 월 70만 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었다.

특히 아담하지만 필요한 공간들이 모두 갖춰져 있어 원룸을 구하는 대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햄스터 집 같다’, ‘대한민국에 적극 도입해라’와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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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부동산 정책에 불만을 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세물건이 부족해지자 전세수요가 월세로 옮겨붙으며 20대들이 집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 비율이 높은 20대들은 내 집 마련은커녕 월세조차 살기 힘든 상황이다.

최근 오피스텔에 방을 구한 A 씨에 따르면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40만 원의 방이다. 월세 물건이 있다고 해도 감당할 수 있는 매물을 찾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시장을 면밀히 검토하고 후속 발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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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근 경기도가 마련한 임대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위치한 청년 임대주택 ‘다인로얄팰리스’의 내부 사진이 올라왔다.

청년 매입 임대 수시모집 주택 목록에 따르면 이곳은 1인 가구 전용으로 공급되고 있었다.

현관을 들어서면 양옆으로 작은방과 샤워부스가 딸린 욕실이 위치하고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덕션, 식탁이 배치되어 있는 부엌이 있다.

다락방으로 이어지는 계단까지 마련되어 있어 좁은 공간을 가성비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수납장도 마련되어 있어 혼자 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반응이었다.

해당 주택은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16만 원짜리 방이다.

경기도는 해당 주택을 청년들이 입주보증금을 위한 목돈 마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취업 준비를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풀옵션 형태로 공급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시세의 4-50% 수준의 임대료로도 거주가 가능하다.

한편 신청자의 급증으로 이 주택의 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며 여전히 청년 임대주택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